오버라이딩 & 추상화 & 인터페이스

오버라이딩

• 상속시 기본적으로 슈퍼클래스에 있는 함수와 같은 이름, 형태를 가진 함수를 서브클래스에서 쓸 수 없다.
• 하지만 슈퍼클래스에서 허용한다면 오버라이딩 이라는 방법으로 서브 클래스에서 같은 이름과 형태로 된 함수의 내용을 다시 구현할 수 있다.

 

오버라이딩 방법

• 슈퍼클래스의 함수 앞에 open 키워드를 붙이면 서브클래스에서 해당 함수를 서브클래스에서 재구현이 허용된다.
• 서브클래스에서 함수 앞에 override 키워드를 붙이면 서브클래스에서 재구현 할 수 있다.

fun main(){
    var a = Animal()
    var t = Tiger()

    a.eat()
    t.eat()
}

open class Animal{
    open fun eat(){
        println("먹이 냠냠")
    }
}

class Tiger : Animal(){
    override fun eat(){
        println("고기 냠냠")
    }
}

 

출력
먹이 냠냠
고기 냠냠

 

 

추상화

• 슈퍼클래스에서 함수의 구체적인 구현은 없고, 슈퍼클래스의 모든 서브클래스는 해당 함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점만 명시하여 각 서브 클래스가 비어있는 함수의 내용을 필요에 따라 구현하도록 한다.
• 선언부만 있고 기능은 구현하지 않은 추상함수와, 추상함수를 포함하는 추상 클래스로 구성된다.
• 추상함수는 마치 비어있는 껍데기 역할이다.

 

추상화 방법

• 추상 클래스 앞에 abstract 키워드를 붙인다.
• 추상 클래스 안 추상함수를 선언할때 함수 앞에 abstract 키워드를 붙인다.
• 추상함수는 껍데기 함수이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다. 서브클래스에서 추상함수를 상속받아 구현을 해줘야지 쓸 수 있는 함수다.

fun main(){
    var rabbit = Rabbit()

    rabbit.eat()
    rabbit.sniff()
}

abstract class Animal{
    abstract fun eat()
    fun sniff(){
        println("킁킁")
    }
}

class Rabbit : Animal(){
    override fun eat() {
        println("당근 냠냠")
    }
}

출력
당근 냠냠
킁킁

 

 

인터페이스

• 추상화의 또다른 방법이다.
• 다른 언어에서 인터페이스 개념은 추상함수로만 이루어져 있는 순수 추상화 기능이다. 하지만 코틀린에서는 인터페이스에 속성, 추상함수, 일반함수 다 가질 수 있다.
• 다만 추상함수는 생성자를 가질 수 있지만, 인터페이스는 생성자를 가질 수 없다.
• 인터페이스에서 별도의 키워드 없이 구현부가 있는 함수는 일반함수, 구현부가 없는 함수는 추상함수로 간주한다.
• 서브클래스는 한번에 여러 인터페이스를 상속받을 수 있다.

fun main(){
    var dog = Dog()

    dog.run()
    dog.eat()
}

interface Runner{
    fun run()
}

interface Eater{
    fun eat(){
        println("냠냠")
    }
}

class Dog : Runner, Eater{
    override fun run() {
        println("우다다다다!!")
    }
    override fun eat(){
        println("허겁지겁 냠냠")
    }
}

출력
우다다다다!!
허겁지겁 냠냠

 

주의할점

• 여러개의 인터페이스나 클래스에서 같은 이름과 형태를 가진 함수를 구현하고 있다면 서브클래스에서 헷갈리지 않게 반드시 오버라이딩해서 재구현 해줘야한다.

 

💡오버라이딩은 이미 구현이 끝난 함수의 기능을 서브클래스에서 변경해야할때 쓴다.

💡추상화는 형식만 선언하고 서브클래스에서 실제 구현 할 때 쓴다.

💡서로 다른 기능들을 여러개 물려줘야할 때 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