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코틀린] 상수, 늦은 초기화, 초기화 지연

var

• 한번 선언해둔 변수의 값을 바꿀 수 있다.

 

val

• 한번 선언해둔 변수의 값을 바꿀 수 없다.
• val은 할당된 객체를 바꿀 수 없을 뿐이지 객체 내부의 속성을 변경할 수 없는것은 아니다.

 

상수

• 한번 선언해둔 변수의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다. 컴파일 시점에 결정되는 절대 바꿀 수 없는 값이다.
• 선언할때 val앞에 const를 붙이면 된다.
• 상수로 선언할 수 있는것은 기본 자료형만 가능하다.(String자료형 포함) 런타임에 생성될 수 있는 일반적인 다른 클래스의 객체들은 담을 수 없다.
• 상수는 클래스의 속성이나 지역변수로 사용할 수 없다.
• 반드시 companion object에 선언하여 객체의 생성과 상관없이 클래스와 관계된 고정적인 값으로만 사용하게 된다.
• 상수의 이름을 만들때는 관례적으로 대문자와 언더바를 사용하여 작성한다. (ex : CONST_A)

 

예제

fun main(){
        val foodCourt = FoodCourt()
        
        foodCourt.searchPrice(FoodCourt.FOOD_YEONUH)
        foodCourt.searchPrice(FoodCourt.FOOD_PIZZA)
        foodCourt.searchPrice(FoodCourt.FOOD_GGOMJANGUH)
        foodCourt.searchPrice(FoodCourt.FOOD_DACKBAL)
}

class FoodCourt{
        fun searchPrice(foodName: String){  // 음식 이름을 입력받아 가격을 출력한다.
                val price = when(foodName){     // when으로 상수로 정의된 각각의 음식에 맞는 가격을 설정한다.
                        FOOD_DACKBAL -> 20000
                        FOOD_GGOMJANGUH -> 25000
                        FOOD_PIZZA -> 15000
                        FOOD_YEONUH -> 1000000
                        else -> 0
                }
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  println("${foodName}의 가격은 ${price}원 입니다.")
        }    
        
        
        // 이 클래스를 사용할 사람들은 푸드코트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모르므로, 음식을 상수러 선언한다.
        companion object{
                const val FOOD_DACKBAL = "닭발"
                const val FOOD_GGOMJANGUH = "꼼장어"
                const val FOOD_PIZZA = "피자"
                const val FOOD_YEONUH = "연어"
        }
}

연어의 가격은 1000000원 입니다.
피자의 가격은 15000원 입니다.
꼼장어의 가격은 25000원 입니다.
닭발의 가격은 20000원 입니다.

• 변수를 사용하지 않고 상수를 사용하는 이유는
• 변수의 경우 런타임시 객체를 생성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려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.
• 따라서 늘 고정적으로 사용할 값은 상수를 통해 객체의 생성 없이 메모리에 값을 고정하여 사용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.

 

늦은 초기화(lateinit)

• 코틀린에서는 객체를 선언할 때 자료형을 할당하지 않은 경우는 컴파일러가 허용하지 않는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변수에 객체를 할당하는 것을 선언과 동시에 할 수 없을 때도 있다.
• var 앞에 lateinit을 선언하면 일단 변수만 선언하고 초기값의 할당은 나중에 할 수 있도록 하는 키워드다.
• lateinit var 변수엔 제한사항이 있다.
  • 초기값 할당 전까지 변수를 사용할 수 없다. 사용하려 하면 에러가 발생한다. 
  • 기본 자료형에는 사용할 수 없다. (String예외)
• ::(변수).isInitialized 
  • 변수 앞에 콜론을 두개 붙이고, 변수 뒤에 .isInitialized를 붙이면 된다. 
  • lateinit변수의 초기화를 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할때 쓴다.

 

예제

fun main(){
        val a = LateInitSample()
        
        println(a.getLateInitText())
        a.text = "새로 할당된 값"
        println(a.getLateInitText())
}

class LateInitSample{
        lateinit var text: String
        
        fun getLateInitText(): String{
                if(::text.isInitialized){
                        return text
                }
                else{
                        return "기본값"
                }
        }
}

기본값
새로 할당된 값

 

지연 대리자 속성(lazy delegate properties)

• 변수를 사용하는 시점까지 초기화를 자동으로 늦춰준다.
• val 변수에 by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lazy라는 람다함수 형태의 초기화 함수를 사용한다.
• 코드에서는 선언시 즉시 객체를 생성 및 할당하여 변수를 초기화 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실행시에는 val 변수를 사용하는 시점에 초기화 과정을 진행한다.
• 이로써 코드의 실행시간을 최적화 할 수 있다.
• 람다함수로 초기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중괄호 안에 여러 구문을 넣을 수 있고, 마지막 구문에 결과가 변수에 할당된다.

val a: Int by lazy{
	println("initializing")
	7}
    
println(a) // 이 시점에 a가 7로 초기화된다.

 

예제

fun main(){
        val number: Int by lazy {
                println("초기화를 합니다")
                7
        }

        println("코드를 시작합니다")
        println(number)
        println(number)
}

코드를 시작합니다
초기화를 합니다
7
7

• number를 처음 출력할 때 lazy함수를 통해 초기화가 진행됨을 알 수 있다.
• 두번째 number를 출력할 때 이미 초기화 했기 때문에 다시 초기화 구문을 실행하지 않는다.

 

 

💡상수, 늦은 초기화, 초기화 지연은 상황에 따라 변수를 사용하는 방법을 조금 더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.